안녕하세요! 소군입니다^^
오늘 리뷰할 라면은
전국민의 입맛을 저격한 유명한 라면!
바로 육개장라면 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을 육개장을 왜 리뷰할까요?
바로 육개장봉지라면이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동네슈퍼 갔다가 눈에 딱! 들어와서 사버렸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라면평가 보고서(1)
[육개장 컵라면vs봉지라면]
포장부터 살펴봅시다!
같은 디자인을 사용했군요
(그래서 눈에 확 띄었나 봐요!)
오늘의 주인공 봉지라면입니다!!
'한국인의 맛'이 강렬하게 보이네요ㅎㅎ
맞는 말 같아요 육개장라면 싫다는 사람 한번도 못 봤거든요~
신기한 점은 봉지라면인데 '2분'만 끓이나 봐요
아마 면발이 얇겠죠?
봉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예상처럼 면발의 두께는 컵라면과 동일하게 얇았습니다!!
그리고 후레이크는 컵라면과 같은 종류들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다음은 컵라면!!
(편의점에 갔는데 천원만 있으면 사게 되는 효자라면이죠 ㅎㅎ)
컵라면은 따로 후레이크가 포장되어있지 않고 용기에 들어있습니다
(저는 스프 뜯을 일이 하나 줄어들어서 좋더라구요!!)
살짝 봉지라면의 면이 더 노란빛이 돌더군요!
조리완성샷 입니다!!
왼쪽이 봉지라면 오른쪽이 컵라면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면에 라면국물이 베어들어간 정도에서 차이가 크더라구요
그리고 컵라면의 국물이 더 맑은 느낌입니다
봉지라면은 살짝 탁한 국물이었습니다
[맛평가]
1.면
봉지라면특징상 끓여서 그런지 면이 덜 탱글탱들합니다
다만, 국물이 훨씬 잘 베어들어 라면맛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면 두께는 두 라면 모두 충분히 얇았습니다
(*면이 얇을수록 라면국물이 잘 베어들지만 식감은 떨어집니다)
2.국물
저는 두 라면의 맛이 완전히 달랐다고 느껴서
객관적으로 어떤 라면국물이 더 '맛있다'라고
표현하기는 힘든것 같아요
컵라면은 맑고 개운한 맛이 강했고
봉지라면은 조금 더 감칠맛과 스프향, 고추가루맛이 강했습니다
(그냥 다른라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건더기
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건더기는 컵라면이 압승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빙글빙글어묵(나루토마키)이 컵라면에 비해
봉지라면에서 조금 더 얇아서 그 어묵만의 식감이 떨어졌습니다
(면이랑 같이 먹으면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그리고 노란색 계란맛어포가 컵라면에서 더 크기가 커서
컵라면이 더 좋았습니다
밥까지 말아먹어 봤습니다
저는 컵라면 국물이 더 맛있어서 그런지 말아먹을때도
컵라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국물까지 모두 비웠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손가락이 소세지같네요...)
[육개장 봉지라면 솔직평가]
''한 번쯤 먹어보는 건 괜찮지만 굳이 다시
먹고 싶을 이유가 없을 정도로 평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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